‘파묘’ 첫날 33만명 봤다‥‘곡성’ 뛰어넘고 신들린 흥행 시작[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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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3만189명(누적 관객 33만6,200명)을 동원,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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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3만189명(누적 관객 33만6,200명)을 동원,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는 개봉일 약 3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약 20만 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그의 진일보한 세계관을 확인케 한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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