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인기 엄청났네 “전성기 시절 팬레터 넘쳐 이사 권유받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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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준과 김국환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이달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져 가수 박일준, 가수 김국환, 개그맨 김두현, 개그우먼 이유미, 가수 김용임, 가수 방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국환은 "제가 상이라는 상은 다 받았을 정도로 전성기 시절 인기가 대단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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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박일준과 김국환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이달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져 가수 박일준, 가수 김국환, 개그맨 김두현, 개그우먼 이유미, 가수 김용임, 가수 방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국환은 “제가 상이라는 상은 다 받았을 정도로 전성기 시절 인기가 대단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국환은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1997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05년 제7회 한국예술실연자대상 공로상, 2008년 제7회 장한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를 들은 박일준은 “저도 인기가 엄청났다. 당시에는 손 편지를 팬들이 많이 줬는데 집 근처에 편지나 종이학이 넘쳐나서 동네에서 이사를 권유했을 정도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국환은 “저도 전성기 시절 너무 바빠서 이건 앵벌이도 아니고 아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줘서 너무 미안했다”라며 아들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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