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VS’ 톱4 김창운, 박재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2.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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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VS' 톱4 김창운이 로맨틱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창운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 출연해 박재정과 로이킴이 프로듀서로 이끄는 팀 '로이정'의 멤버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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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노래방 VS' 톱4 김창운이 로맨틱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창운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 출연해 박재정과 로이킴이 프로듀서로 이끄는 팀 '로이정'의 멤버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창운은 예선부터 박재정의 원픽으로 꼽힌 출연자로, 준결승곡과 결승곡을 박재정이 직접 프로듀싱할 뿐만 아니라 함께 듀엣 무대까지 선보였다. 김창운은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해 최종 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재정은 지난달 열린 단독 콘서트 'AND(앤드)'에도 김창운을 게스트로 초청해 양일간 무대에 올릴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로맨틱팩토리 관계자는 "김창운은 박재정이 '노래방 VS' 촬영 내내 추천해 왔던 보컬리스트고, 방송에서 보여준 역량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미 준비된 보컬인 김창운을 앞으로 발라드 시장의 신성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로맨틱팩토리에는 지난해 발라드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박재정을 비롯해 강력한 음원 강자 오반, 트렌디한 음악을 선도하는 임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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