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급 배우 방에 불려가 성관계 강요 받아” 여배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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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과거 배우로부터 성적 행위를 강요 받았다고 고백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사가키 히데오가 연기 지도라는 명목 아래 성폭행을 저지를 것에 대해 "저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뗀 후 "영적인 일이 특기라고 하는 주연급 배우의 방에 불려가 전생 등을 본 후 성관계를 요구했다. 여러 가지로 거절할 수 없는 아이에게 접근하는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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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과거 배우로부터 성적 행위를 강요 받았다고 고백했다.
2월 21일 방송된 TOKYO MX '장밋빛 댄디'에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 준강간 혐의로 체포된 영화감독 겸 배우 사가키 히데오에 대해 다뤘다.
토오노 나기코는 사가키 히데오가 연기 지도라는 명목 아래 성폭행을 저지를 것에 대해 "저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뗀 후 "영적인 일이 특기라고 하는 주연급 배우의 방에 불려가 전생 등을 본 후 성관계를 요구했다. 여러 가지로 거절할 수 없는 아이에게 접근하는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연급 배우의) 가방 안에는 피임기구로 차 있었다"며 "이는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해 몇 차례 공개 열애 후 헤어짐을 반복한 바 있다. 2주 교제 후 이별을 반복했던 토오노 나기코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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