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 추자현·이무생, 애틋하고 미스터리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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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당신이 잠든 사이'(감독 장윤현)가 추자현, 이무생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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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당신이 잠든 사이’가 각 캐릭터의 매력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미술 강사 덕희와 인기 소설 작가 준석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행복했던 부부에게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되면서 두 사람에게 불행이 닥친다. 지난 결혼 생활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린 덕희는 초조해하고 준석이 자서전 작업을 위해 강릉 작업실로 떠나게 되면서 두 부부에게 불안한 그림자가 띄워진다. 그리고 어딘지 비밀을 감춘 듯한 남편과 의심스러운 남편을 추적해가는 모습, 위태로운 감정이 드리워진 준석의 표정에서 영화 속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에 대한 미스터리에 호기심을 높이는 한편, 미소를 띤 채 사진을 촬영하고 아침을 준비하는 부부의 평온한 모습에서 대세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 로맨스 케미, 그리고 두 배우가 선보일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이 그리는 2024년 가장 짙은 미스터리 로맨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3월 극장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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