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굿바이 맨시티 레전드' 조 하트, 이번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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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전설 조 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해당 시즌 하트는 38경기 29실점 무실점 경기 17회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하트는 맨시티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에서 하트는 공식전 348경기 347실점 클린시트 137회라는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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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 조 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서 물러난다”라고 발표했다.
하트는 2006년 7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유망주 시절 그는 트랜미어 로버스, 블랙풀, 버밍엄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하트는 2010/11시즌부터 주전 골키퍼 자리에 올라섰다. 해당 시즌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2011/12시즌은 하트에게 잊을 수 없는 시즌이었다. 해당 시즌 하트는 38경기 29실점 무실점 경기 17회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44년 만에 EPL 우승을 차지했다.
하트는 맨시티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0년대 초반부터 강팀의 반열에 올라선 맨시티는 하트와 함께 EPL 2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냈다. 맨시티에서 하트는 공식전 348경기 347실점 클린시트 137회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 하트는 맨시티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는 토리노, 웨스트햄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18년 8월 번리로 이적하며 12년 만에 맨시티를 떠났다. 이후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위고 요리스의 백업 역할을 맡기도 했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하트는 2021년 8월 토트넘에서 셀틱으로 향했다. 그는 셀틱에서 세 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5경기 17실점 클린시트 11회를 기록 중이다. 한때 맨시티의 골문을 책임졌던 하트는 이제 축구화를 벗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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