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 수상…"오월정신 귀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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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광주인상은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한편 장 전 기획관은 전날 수상에 앞서 5·18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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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광주인상은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이어 “2030세대들에게 더 큰 미래, 더 큰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정신에 더 충실한 문명인이 돼야 한다. 이것이 21세기 글로벌 문명국가로 진격을 위한 도약의 길”이라며 “대한민국이 헌법에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권위주의 국가로 퇴행할 때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따라 순수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라는 요구가 광주 5·18”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전 기획관은 전날 수상에 앞서 5·18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장 전 기획관은 4월 총선에서 안산시 상록구갑에 출마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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