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톱 10 결정전 결과는?…시청률 15.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3' 톱 10이 결정됐다.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영광의 톱 10에 등극했다.
깜짝 1위를 차지한 나영은 "톱 10에 든 것도 행복한데 1위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1차전 치명적 실수로 14위 꼴찌를 했던 염유리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무대를 선보였지만 정슬과 6점 차로 톱 10에 들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영광의 톱 10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15.7%, 최고 17.3%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는 나영은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로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깜짝 1위를 차지한 나영은 “톱 10에 든 것도 행복한데 1위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김연우는 “30여년 노래를 하면서 배아현처럼 노래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면서 “AI인가 싶을 정도로 정확하게 부르면서도 감정 표현도 놓치지 않는 신기한 가수”라고 칭찬했다. 정서주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했고 장윤정의 극찬을 받았다. 미스김은 손빈의 ‘그물’을 불렀다.
탈락 위기에 놓였던 윤서령은 양지은의 ‘물레방아’ 무대에서 5일 만에 익힌 검무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장윤정은 “제가 팬이 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윤서령은 8위, 빈예서는 9위를 차지했다.
정슬은 10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막차를 탔다. 1차전 치명적 실수로 14위 꼴찌를 했던 염유리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무대를 선보였지만 정슬과 6점 차로 톱 10에 들지 못했다. 뒤이어 김나율이 12위 복지은이 13위, 천가연이 1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7주차 투표 집계 결과 6주차에서 배아현에게 1위를 빼앗겼던 빈예서가 다시 왕좌에 올랐다. 이어 김소연, 배아현, 정서주, 염유리, 미스김, 오유진이 톱 7에 이름을 올리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스트롯3’ 11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가 다 했다…다우·S&P500 최고치 경신[월스트리트in]
- 경북 고교생 ‘경찰관 살인’…총기 난사로 경관 2명 희생[그해 오늘]
- “가상화폐로 바꿔줄게”…길에서 현금 10억 가로챈 일당 구속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총선전 北 서해5도 도발 임박" 경고[총선人]
- 영화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여고생에 나체 사진 찍게해 체포
- 전공의 1만명 옷 벗을 때..대치동 학원가는 북새통[르포]
- 의협 "2억9000만원,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 연봉입니까"
- "아내와 엄청 싸웠다"...파랑에서 빨강으로 갈아입은 이천수
- ‘국내파+현직’ 언급한 ‘답정너’ 전력강화위, 신중해야 할 때 왜 이렇게 서두르나
- "아직도 싸다"…엔비디아 하루만에 시총 30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