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손연재, 아들 사진 공개 "재밌게 잘 살아보자"

신효령 기자 2024. 2.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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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같이 재밌게 잘 살아보자"고 적고 아들의 발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의 득남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전날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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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왼쪽)가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같이 재밌게 잘 살아보자"고 적고 아들의 발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의 득남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발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해요", "얼마나 예쁠까요. 발이 앙증맞고 귀엽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예쁜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전날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손연재도 본인 소셜 미디어에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적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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