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또 '손흥민' 영입 노린다, '이번엔 혹시...' 거절했던 작년과 상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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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또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의 영입을 노린다.
축구전문 풋볼 트랜스퍼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노린다"면서 "알 이티하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 조건의 4년 계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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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 풋볼 트랜스퍼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노린다"면서 "알 이티하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부터 막대한 돈을 앞세워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사우디 리그가 또 한 번 움직이려는 모양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타깃이 됐다. 프로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은 변함없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2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몰아쳤다.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 두 번째로 많은 도움을 올리고 있다. 사우디 클럽의 마음을 잡을 만 하다.
사실 손흥민은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에도 알 이티하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당시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 조건의 4년 계약을 제시했다. 토트넘에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40억 원)를 제시할 정도로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를 뿌리쳤다. 토트넘도 손흥민을 지켜냈다.
올 시즌에 앞서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로 가고 있다. 정말 흥미로운 일이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여전히 내 꿈"이라고 의리를 드러냈다.
그런데도 알 이티하드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해에도 끈질기 노력 끝에 '발롱도르 출신' 카림 벤제마,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을 영입했다.
토트넘의 공격진도 좋아졌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떠났지만,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이 부활했고 티모 베르너도 임대로 합류했다. 아직 완전 영입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언제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비롯해 토트넘은 이탈리아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도 여유가 생긴 셈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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