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첫날 33만 관객 동원..신들린 흥행 시작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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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감독 장재현)는 33만 1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6200명.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4만 43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269만 12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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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감독 장재현)는 33만 1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6200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한 '파묘'는 장재현 감독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 몰입도 높은 스토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파묘'의 흥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4만 43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269만 1215명이다. '건국전쟁'(2만 6861명),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1만 163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4만 924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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