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사우디 천문학적 오퍼 1초도 안볼걸" 토트넘 팬덤,재계약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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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프로리그가 대한민국-토트넘 캡틴 손흥민을 또다시 눈독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팬덤은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했다.
23일 토트넘 구단 주요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스퍼스웹은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 알이티하드가 올여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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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캡틴이 왜 사우디 프로리그에 가겠어?"
사우디 프로리그가 대한민국-토트넘 캡틴 손흥민을 또다시 눈독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팬덤은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했다.
23일 토트넘 구단 주요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스퍼스웹은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 알이티하드가 올여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알이티하드는 올여름 카림 벤제마와 호마리뉴가 동시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흥민과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동시에 영입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
알이티하드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압데라자크 함달라와 함께 경험이 풍부하고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살라를 듀오로 영입해 최전방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재검토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튀르키예 출신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자신의 SNS을 통해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은 손흥민을 위해 7500만 유로(약 1079억원)를 제의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 유럽 빅리그 스타들이 천문학적인 오퍼를 받고 사우디행이 봇물을 이루던 지난해 손흥민은 알이티하드가 4년간 매시즌 3000만유로(약 420억원)의 연봉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난 아직 거기에 갈 준비가 안돼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좋고 여기서 해야할 일이 더 남아 있다"는 말로 사우디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때만 되면 등장하는 손흥민의 사우디 프로리그 루머와 관련해 스퍼스웹은 '사우디 클럽이 손흥민을 위해 거액의 입찰가를 제시하더라고 우리는 전혀 놀라지 않겠지만 손흥민이 그 제안을 1초라도 쳐다볼 거라고 생각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라며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했다. '왜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축구를 놓쳤다고 사우디리그로 이적하는 반응을 보이겠느냐?'라고 반문한 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며 올 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출신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은 손흥민을 위해 7500만 유로(약 1079억원)를 제의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해 토트넘 10년차를 맞은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1800만원)다. 토트넘은 올 여름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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