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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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셀틱 FC는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키퍼 조 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하트는 발밑이 좋은 골키퍼를 선호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로는 토리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하트는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지난 2021년 현소속팀 셀틱에 입단했고 3시즌째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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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셀틱 FC는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키퍼 조 하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하트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축구를 그만 둘 거라고 전하고 싶다. 내가 한동안 생각한 것이다"고 말했다.
1987년생 골키퍼 하트는 201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였다. 2003년 쉬루스버리 타운에서 프로로 데뷔한 하트는 2006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맨시티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하트는 발밑이 좋은 골키퍼를 선호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로는 토리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번리로 이적하며 맨시티 생활을 마쳤다.
하트는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지난 2021년 현소속팀 셀틱에 입단했고 3시즌째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왔다.
하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75경기를 소화했고, 두 차례 월드컵과 두 차례 유로에 출전했다.(자료사진=조 하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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