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로 뒤집은 현대건설…선두 복귀

주영민 기자 2024. 2. 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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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모마와 양효진이 무려 65점을 합작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마와 양효진을 앞세워 블로킹 7개를 잡아내며 5세트까지 끌고 갔고, 5세트에서는 모마가 후위 공격 3개를 연이어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마는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41점을 몰아쳤고, 양효진은 블로킹 8개를 합해 24득점을 기록하며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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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모마와 양효진이 무려 65점을 합작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2대 1로 뒤져 벼랑 끝에 몰린 4세트부터 특유의 높이를 앞세워 기업은행을 몰아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마와 양효진을 앞세워 블로킹 7개를 잡아내며 5세트까지 끌고 갔고, 5세트에서는 모마가 후위 공격 3개를 연이어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마는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41점을 몰아쳤고, 양효진은 블로킹 8개를 합해 24득점을 기록하며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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