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 레전드’ 아우베스, 성범죄 유죄로 징역 4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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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베스의 성폭행 혐의가 유죄로 판결되며 징역 4년 6개월형이 내려졌다.
영국 'BBC'는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FC 바르셀로나 출신 브라질 축구 선수 다니 아우베스에게 징역 4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우베스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아우베스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형과 함께 15만 유로 배상금과 5년 보호감찰 명령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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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우베스의 성폭행 혐의가 유죄로 판결되며 징역 4년 6개월형이 내려졌다.
영국 'BBC'는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FC 바르셀로나 출신 브라질 축구 선수 다니 아우베스에게 징역 4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우베스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법원 측은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하지 않은 점이 명확하고 피해자 증언 외에도 증거가 있다"며 유죄 판결 이유를 밝혔다.
아우베스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형과 함께 15만 유로 배상금과 5년 보호감찰 명령까지 받았다. 검찰의 구형량은 징역 9년이었다.
아우베스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이다. 세비야,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활약한 아우베스는 FIFA-FIFPro 월드 베스트에 통산 8회, UEFA 올해의 팀에 통산 5회나 선정된 슈퍼스타다. 유럽 5대 리그 우승만 9번(스페인 6회, 이탈리아 1회, 프랑스 2회)을 경험했다. 아우베스는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A매치 126경기에 나서 브라질 역대 최다 A매치 출장 3위에 올랐다.(자료사진=다니 아우베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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