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트로피 하산 대회 1R 공동 7위…최경주·위창수 25위 [PGA]

백승철 기자 2024. 2. 23.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향해 뛰는 양용은(52)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양용은은 22일(현지시간)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34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대회인 트로피 하산 Ⅱ(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스티브 페이트(미국)가 6언더파 67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양용은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트로피 하산 2세 대회에 출전한 양용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향해 뛰는 양용은(52)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양용은은 22일(현지시간)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34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대회인 트로피 하산 Ⅱ(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스티브 페이트(미국)가 6언더파 67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양용은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양용은은 후반 14번홀(파3)에서 2타를 잃었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시즌 첫 출격한 지난주 처브 클래식에서는 공동 53위 하위권이었다.



 



최경주(53)와 위창수(52)는 나란히 1오버파 74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10번 홀까지 보기만 4개를 적어낸 최경주는 11번(파4)과 12번홀(파5)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지난주 톱10에 들었던 위창수는 6번홀(파4) 트리플보기와 12번홀(파5) 이글 등 기복을 보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스티븐 에임스(캐나다)는 이븐파 73타, 공동 17위로 시작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