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트로피 하산 대회 1R 공동 7위…최경주·위창수 25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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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향해 뛰는 양용은(52)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양용은은 22일(현지시간)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34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대회인 트로피 하산 Ⅱ(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스티브 페이트(미국)가 6언더파 67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양용은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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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향해 뛰는 양용은(52)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양용은은 22일(현지시간)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34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대회인 트로피 하산 Ⅱ(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스티브 페이트(미국)가 6언더파 67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양용은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양용은은 후반 14번홀(파3)에서 2타를 잃었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시즌 첫 출격한 지난주 처브 클래식에서는 공동 53위 하위권이었다.
최경주(53)와 위창수(52)는 나란히 1오버파 74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10번 홀까지 보기만 4개를 적어낸 최경주는 11번(파4)과 12번홀(파5)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지난주 톱10에 들었던 위창수는 6번홀(파4) 트리플보기와 12번홀(파5) 이글 등 기복을 보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스티븐 에임스(캐나다)는 이븐파 73타, 공동 17위로 시작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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