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 부의장 "1월 FOMC 의사록 매파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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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자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글로벌 경제 고문인 리처드 클라리다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클라리다 전 부의장은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눈에 띈 구절은 연준 위원들의 대부분이 금리인하를 서두르는 것의 위험에 주목했다는 것"이라며 "디스인플레이션 진척의 일부는 특이한 요인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는 언급도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조금 매파적인 방향으로 기울었다"며 "물론 그 회의 이후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지표와 고용보고서가 매우 강하게 나왔다"며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약간 김빠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요점은 1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때보다 조금 더 매파적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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