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에게 각광받는 ‘계단 오르기’…피해야할 사람은?
하체 근력 현저히 약한 사람, 완경기 여성도 신중해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직장인들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다. 이 중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시간 부족'일 것이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이른바 '틈새 운동'을 실천 중이다.
계단 오르기는 하체 근력 및 심폐지구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선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을 피해야 하는 경우는 무엇일까.
▲ 무릎 통증 환자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있다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은 지양하는 게 좋다. 통상적으로 계단을 오를 때 체중의 3배, 내려갈 때 체중의 5배 정도의 압력이 무릎에 실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을 운동으로 극복하겠다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행동은 지양하는 게 옳다.
▲ 하체 근력이 너무 약한 사람
하체 근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도 계단에서의 운동은 위험할 수 있다. 하체 근력이 약한 상태에선 자세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자칫하다간 계단에서 실족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따라서 1~2층 정도 높이의 계단을 오르기도 버거울 정도로 하체 근력 혹은 심폐 지구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걷기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을 선행하는 게 안전하다.
▲ 완경기 여성
완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해 무릎 등 관절이 취약해져 있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강행하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운동 경험이 없는 완경기 여성 또한 먼저 평지 걷기와 맨몸 하체 운동을 선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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