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억 원만 받으면 보낸다...'1442억 먹튀' 안토니와 '손절' 준비하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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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전력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안토니를 처분하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의 이적이 언제든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21억 원)에 떠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442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안토니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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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전력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안토니를 처분하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의 이적이 언제든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21억 원)에 떠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여름 맨유에 부임하자 안토니 영입을 강력히 요청했다. 맨유는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442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안토니를 데려왔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잉글랜드 무대에 녹아들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초반에 아스널을 상대로 EPL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이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안토니는 더욱 기량이 하락했다. 그는 2023/24시즌 25경기 1골 1도움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에는 가정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아 잠시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안토니는 EPL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과의 경쟁에서 밀린 안토니는 최근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맨유는 이미 먹튀로 전락한 안토니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원금을 회수하긴 불가능하기에 맨유는 4300만 파운드를 받으면 안토니를 내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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