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톱10 공개, 천가연·복지은·김나율·염유리 탈락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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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5라운드 라이벌 매치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
1·2차 점수를 합산한 결과 참가자들의 순위는 1차전과는 많이 달라져있었고, 특히 정슬·김나율·복지은·천가연은 탈락 위기 명단에 올라와 있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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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트롯3'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5라운드 라이벌 매치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지난주 5라운드 1차전 미션인 삼각대전이 펼쳐졌다면, 이날 방송에선 2차전 라이벌 매치가 진행돼 시선을 끌었다. 1차전에선 배아현, 나영, 김소연,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 빈예서, 복지은, 윤서령, 정슬, 김나율, 천가연, 곽지은, 염유리 순으로 1위부터 1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나 오늘 결과에 따라 14명 참가자들의 희비가 갈릴 수도 있는 상황. 특히 2차전은 1차전과 달리 관객 평가단 점수 300점도 따로 매겨지기에 결과를 궁금케 했다.
총 7라운드의 경연이 종료되고, 먼저 관객 점수를 제외한 마스터 점수가 공개됐다. 1·2차 점수를 합산한 결과 참가자들의 순위는 1차전과는 많이 달라져있었고, 특히 정슬·김나율·복지은·천가연은 탈락 위기 명단에 올라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관객 점수까지 합친 합산 점수가 오픈됐다. 가장 낮은 2200점을 받고 첫 번째로 도전을 마치게 된 참가자는 천가연이었다. 뒤를 이어 복지은, 김나율이 차례대로 탈락의 슬픔을 겪었다. 예상 명단에 올랐던 사람들이 연달아 탈락하며 관객 점수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하나 생각이 들 때쯤 반전이 펼쳐졌다. 관객 점수 합산 전까지만 하더라도 11위였던 정슬이 관객 점수에 힘입어 극적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 이에 따라 염유리는 아쉽게 11위로 밀리게 됐다.
톱3 발표에서도 관객 점수는 주요하게 작용했다. 2위였던 나영이 1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기 때문. 배아현과 정서주는 2382점으로 공동 2위에 오르게 됐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단 2점 차에 불과했다. 나영은 "10위 안에 든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1등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의 준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가 톱10 안에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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