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입대한 ♥케빈오 두고 일본 여행 “눈이 펑펑, 스포츠 집중하기 좋은 곳”

사진=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도쿄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2월 22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스포츠에만 집중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며 "키로로에 며칠간 눈이 펑펑 오면 연락해 주세요! 엄지랑 달려가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도쿄에 위치한 호텔에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키로로 스키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공효진은 일본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공효진은 올해 공개를 앞둔 제작비 500억 원 대작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해 촬영을 끝냈다.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SF 로맨스로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캡틴 이브 킴 역을 맡아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 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로 이브 킴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상반기 봄에 촬영을 모두 다 마쳤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자진해 입대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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