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박종석에 서운함 토로 “사랑이 식었어, 예전 같지 않아”

권미성 2024. 2. 23.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왕지원이 남편 박종석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왕지원은 남편 박종석과 주말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왕지원은 "일요일에 소소한 데이트라고나 할까요? 맞아요?"라고 묻자 남편은 "내 계획엔 없었던 미용실 따라가는 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왕지원의 남편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박종석(왼쪽), 왕지원/‘Wangzy Log’ 채널 캡처
사진=박종석(왼쪽), 왕지원/‘Wangzy Log’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왕지원이 남편 박종석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2월 22일 'Wangzy Log' 채널에는 "새로 산 따끈따끈한 카메라로 촬영한 2024 첫 브이로그! 우리 부부의 소소한 주말 데이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왕지원은 남편 박종석과 주말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주말 일요일이다. 날씨가 좋을 줄 알았더니 오늘은 되게 흐리다"고 밝혔다.

이어 왕지원은 "일요일에 소소한 데이트라고나 할까요? 맞아요?"라고 묻자 남편은 "내 계획엔 없었던 미용실 따라가는 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왕지원은 "다 그런 거 아니에요? 아닌가?"라고 민망한 듯 크게 웃었다.

미용실로 가기 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왕지원과 남편은 가위바위보로 낙지집, 백반집 중에 정하기로 했다. 남편이 이겼지만 왕지원은 "백반 먹으러 가자"며 식당으로 향했다.

이후 미용실에 도착한 박종석은 "난 뭐 하고 있지?"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왕지원은 "종석인 뭐 하고 있을 거야?"라고 되물었다. 대답을 안 하자 왕지원은 "너는 답이 틀렸다. 식었어. 사랑이 식었다. (남편은) 예전 같지 않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다가 박종석은 "여기에 정답은 뭐야?"라고 당황함을 내비쳤다. 이에 왕지원은 "지원이 생각! 너 저리가"라고 말하며 웃었다.

왕지원과 박종석은 공연을 위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왕지원은 지난 2022년 2월 2년 열애 끝에 3살 연하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왕지원의 남편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수속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