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달 탐사선, 달 착륙 시간 다시 늦춰…23일 오전 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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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에 진입한 미국 민간 우주선이 우리 시간 오늘(23일) 오전 8시 24분 달에 착륙할 걸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 전에 추가적인 달 궤도 비행을 실행하기로 했다며 착륙 시간 재조정을 알렸습니다.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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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에 진입한 미국 민간 우주선이 우리 시간 오늘(23일) 오전 8시 24분 달에 착륙할 걸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 전에 추가적인 달 궤도 비행을 실행하기로 했다며 착륙 시간 재조정을 알렸습니다.
오디세우스는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에 착륙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가 됩니다.
(사진=인튜이티브 머신스 (Intuitive achines), 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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