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솔로 데뷔 9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솔로 음악과 퍼포먼스 '집대성'

▲ 니엘이 솔로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은 니엘의 '니엘리스 니엘 퍼스트 솔로 콘서트' 포스터. 제공|뉴엔트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틴탑 니엘이 솔로 데뷔 9년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

니엘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니엘리스 니엘 퍼스트 솔로 콘서트'(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벌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1월 11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파팅 이모션'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비롯해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 'A to Z' 등 솔로 활동을 하며 발표했던 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틴탑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니엘은 2023년에는 자신만의 브랜드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론칭해 팬들을 만나왔다. ‘니엘의 샤한 밤’이 뮤직 토크쇼 콘셉트의 공연으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솔로 콘서트는 무대에 보다 집중, 그동안 발표했던 솔로곡들을 집대성해 팬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솔로 데뷔 후 발라드와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 온 니엘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노래와 랩, 퍼포먼스 등을 홀로 해내는 ‘올라운더’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재 니엘은 의미 있는 첫 솔로 콘서트를 맞아 막바지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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