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인 달 탐사선, 달 착륙 2시간 연기…23일 오전 8시24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 궤도에 안착한 미국 민간 우주선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두 시간 미뤄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무인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Odysseus·NOVA-C급)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미 중부 시간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 착륙 성공시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달 궤도에 안착한 미국 민간 우주선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두 시간 미뤄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무인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Odysseus·NOVA-C급)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미 중부 시간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당초 이 회사는 예상 착륙 시간이 오후 3시 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 24분)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사측은 달 착륙을 시작하기 전에 추가 궤도 비행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회사 측은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서 92㎞ 떨어진 달 궤도에 안착했다며 이후 달 남극에서 300㎞ 떨어진 말라퍼트 A 분화구를 향해 연착륙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오디세우스가 연착륙에 성공하면 민간업체로서는 최초의 달 착륙 성공 사례가 된다.
착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디세우스는 7일간 달 남극 인근을 누비며 달의 지형과 자원, 잠재적 위험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달 착륙 과정은 회사 홈페이지와 미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