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숏폼 중독된 청소년에게 ‘해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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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노원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이 크게 감소됐다"며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사업에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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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디톡스(해독) 사업은 최근 짧은 시간 안에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숏폼’ 콘텐츠 확산으로 즉각적인 보상과 더 강한 자극을 찾는 디지털 중독 현상에 빠진 아동·청소년들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중독예방교육 전문강사가 디톡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NAP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중독과의 연관성 등 최신 뇌과학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자료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이다.
아울러 전수조사를 통한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해 주 1회, 총 4회 집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기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주간 일일 사용 점검표를 적성하고 학생별 대안 활동을 탐색해 실천하는 방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노원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이 크게 감소됐다”며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사업에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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