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美 음악 페스티벌 '위 브릿지 2024' 참석…포브스도 관심

김원겸 기자 2024. 2. 2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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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앰퍼샌드원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이하 '위 브릿지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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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퍼샌드원의 '위 브릿지 2024' 참여를 알리는 포스터. 제공|위 브릿지 202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앰퍼샌드원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이하 '위 브릿지 2024’)에 출연한다. 앰퍼샌드원은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4월 26일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위 브릿지'는 음악, 미술, 패션, 음식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벌로, 지난해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엔하이픈 등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하는 ‘위 브릿지 2024’에는 앰퍼샌드원을 비롯해 제시, 카드, 엔믹스, 크래비티, 다이나믹 듀오, 화사,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이 라인업을 이룬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6일 (현지 시간) ‘엔믹스, 카드 등 2024년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라인업 확정’(NMIXX, KARD & More Finalize 2024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미국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이자 라인업으로 합류한 앰퍼샌드원을 언급했다.

앰퍼샌드원은 포브스를 통해 “앰퍼샌드원이 미국으로 옵니다! 오는 4월 ‘위 브릿지 2024’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대돼요.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곧 재미있게 즐길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앰퍼샌드 원'으로 데뷔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온 앤드 온' 발매 하루 만에 아이튠즈 전 세계 K팝 음원 차트에서 12개 지역 차트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앰퍼샌드원은 데뷔 소식으로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NME, 브로드웨이 월드, 올케이팝 등 각종 해외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는 등 촉망받는 K팝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부터 첫 자체 예능 콘텐츠 ‘뽀이맨숀’을 공개하고 있으며,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2024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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