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확장 공사 현장 컨테이너서 불…40분 만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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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1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 공항 확장 공사 현장에 있는 컨테이너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항 동쪽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은 새벽 2시 13분쯤 불을 모두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공항 확장을 위한 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민간인이 오가는 지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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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1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 공항 확장 공사 현장에 있는 컨테이너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에 있던 집기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항 동쪽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은 새벽 2시 13분쯤 불을 모두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공항 확장을 위한 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민간인이 오가는 지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제보자는 SBS에 "일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오는 데 매캐한 연기가 심하게 나서 큰 불이 났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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