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 개막전 5번 SS...오타니는 결장 [MK현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2. 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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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 정예 멤버를 대거 투입한다.

샌디에이고는 23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캑터스리그 개막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잰더 보가츠(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김하성(유격수) 잭슨 메릴(좌익수) 에구이 로사리오(3루수) 칼 미첼(지명타자) 호세 아조카(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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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 정예 멤버를 대거 투입한다.

샌디에이고는 23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캑터스리그 개막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잰더 보가츠(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김하성(유격수) 잭슨 메릴(좌익수) 에구이 로사리오(3루수) 칼 미첼(지명타자) 호세 아조카(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김하성이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선발은 조 머스그로브. 마이클 킹, 마쓰이 유키 등이 이어 던질 예정이다.

오프시즌 기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여파로 진도가 조금 뒤처진 매니 마차도를 제외한 정예 멤버들이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경쟁이 진행중인 외야 두 자리에는 초청선수로 합류한 미첼, 그리고 아조카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무키 벳츠(2루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오스틴 반스(포수) 크리스 오윙스(3루수) 앤디 페이지스(우익수) 케빈 패들로(1루수)의 라인업으로 피오리아를 찾는다.

선발은 개빈 스톤. 마이클 그로브의 등판도 예고돼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예고대로 다섯 명의 주전급 타자들이 원정에 합류했다.

빠진 타자들도 있다. 현재 라이브BP 소화중인 오타니 쇼헤이는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즌 준비를 위한 목표로 50타석 소화를 제시한 가운데, 오타니는 이 50타석은 정식 시범경기, 연습경기, 시뮬레이션 게임, 피칭 머신을 이용한 배팅케이지 타격 등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소화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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