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나 같은 가수들 설자리 없어, ‘싱어게인3’ 양날의 감정으로 출연”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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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홍이삭은 '싱어게인3' 출연 계기에 대해 "요즘 저와 같은 가수들이 설자리가 별로 없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죠. 이것만이 길이라 여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사 있다 한들 이것만큼 자극적인 것도 없잖아요. 그렇게 양날의 감정을 가지고 임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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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은 '싱어게인3' 출연 계기에 대해 "요즘 저와 같은 가수들이 설자리가 별로 없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죠. 이것만이 길이라 여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사 있다 한들 이것만큼 자극적인 것도 없잖아요. 그렇게 양날의 감정을 가지고 임했어요"라고 말했다.
홍이삭은 2월 29일 신곡 ‘사랑은 하니까’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1라운드에서 불렀던 ‘숲 ’을 쓰신 최유리의 곡인데 꼭 제 노래 같았죠. 사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들으면 적응 시간이 필요한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데도 귀에 쏙 들어오더라고요"라고 신곡을 소개, “'싱어게인3' 이후 저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이게 저예요’ 하고 말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싱어게인3'로 이름을 알린 홍이삭은 자신이 음악을 만드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음악이야말로 누군가가 시켜서 혹은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표현 수단이니까. 내가 어떤 충동에 의해서 노래를 쓰는 태도가 필요함을 깨달은 거죠. 그래야 오래갈 수 있고 진정성도 생기는 것 같아요. 더 잘 되기 위해서, 혹은 더 많이 팔기 위해 하기보다는 그냥 나의 충동에 의해 무언가가 나왔을 때 그게 더 잘 사용될 거라 믿어요.”라고 답했다.
홍이삭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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