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미치 켈러, 피츠버그와 5년 7700만$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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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선발 미치 켈러(27)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켈러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
현재 4년 26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켈러는 이번 계약 합의로 남은 연봉조정을 모두 대신하며, FA 자격 획득을 3년 늦추게됐다.
피츠버그는 앞서 키브라이언 헤이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장기계약을 맺은데 이어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장기계약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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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선발 미치 켈러(27)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켈러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5년 7700만 달러(1,023억 3,300만 원).
켈러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았다.
2019년 빅리그 데뷔, 5년간 102경기에서 25승 38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2023시즌 32경기에서 194 1/3이닝 소화하며 데뷔 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13승 9패 평균자책점 4.21, WHIP 1.245 9이닝당 1.2피홈런 2.5볼넷 9.7탈삼진 기록했다.
5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는 9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생애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7월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가 올스타에 뽑힌 것은 2015년 게릿 콜 이후 그가 처음이다.
평균자책점은 높았지만, 투구 내용면에서나 양적으로나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모습 보여줬다.
이같은 활약이 결국 장기 계약이라는 보상으로 이어진 모습.
피츠버그는 앞서 키브라이언 헤이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장기계약을 맺은데 이어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장기계약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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