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8년 계약 끝나자마자 또 매년 약 1억원 앉아서 연금 챙긴다...62세부터 받으면 매년 약 3억원 받아

강해영 2024. 2. 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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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계약을 맺었다.

오는 3월 25일 37세가 되는 류현진은 8년 후에는 45세가 된다.

8년 계약이 끝나면 류현진은 더이상 급여 수입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8년 계약이 끝난 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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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계약을 맺었다.

오는 3월 25일 37세가 되는 류현진은 8년 후에는 45세가 된다. 그때 쯤이면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8년 계약이 끝나면 류현진은 더이상 급여 수입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8년 계약이 끝난 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게 된다.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부터다. 정확하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다.

명목은 연금이다. 메이저리그는 서비스타임에 따라 선수들에게 연금을 준다. 서비스타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류현진은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웠다.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다.

류현진은 만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때는 매년 6만8천 달러를 챙긴다.

하지만 62세가 되는 해 부터 받겠다면 연금은 약 22만 달러가 된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11시즌 동안 총 1억2100만 달러의 총급여를 받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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