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옥순 9기 옥순 마찰에 "기분이 태도가 됐다" 불편감 표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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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마찰을 빚었다.
이를 들은 9기 옥순은 "아니다. 자고 있는데 물어서 1차 화났고 나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2차 화났다. 내가 오해했다면 뭐. 근데 자는 사람 깨우면서까지 그랬지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14기 옥순은 "나는 물어볼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14기 옥순은 "이런 태도로 따지듯 물어볼지는 몰랐다. 몰아세우듯 말할 줄은 몰랐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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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마찰을 빚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9기 옥순은 14기 옥순에게 "너 어제 나 자고 있는데 왜 깨워서 남자 1호님이 누구 선택했냐고 물어봤냐'라고 물었다.
이어 "네가 다른 분들이 누구 선택했는지 알아보러 다닌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14기 옥순은 "아니다 11기 옥순 누구 선택했냐 물었다"며 "잠꼬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9기 옥순은 "아니다. 자고 있는데 물어서 1차 화났고 나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2차 화났다. 내가 오해했다면 뭐. 근데 자는 사람 깨우면서까지 그랬지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14기 옥순은 "나는 물어볼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지 모르겠는데 기분이 나빴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그건 네가 판단할 건 아닌 거 같다"라고 반박했다.
14기 옥순은 "이런 태도로 따지듯 물어볼지는 몰랐다. 몰아세우듯 말할 줄은 몰랐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9기 옥순은 "그렇게 물어볼 줄은 몰랐네"라고 알렸다. 14기 옥순은 "병 주고 약 주냐. 이게 너의 스타일이냐. 왜 그렇게 생각했을 까"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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