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GK 부인은 미모의 방송인…‘이래도 되나’→'충격적인 방송 의상‘공개→대놓고 '빨래판 복근' 자랑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을 앞둔 지난해 7월 중순 GK 로리스 카리우스와 1년 계약을 했다. 한때는 명문팀의 주전 골키퍼였지만 지금은 뉴캐슬의 후보 골키퍼이다.
카리우스는 독일 마인츠에서 활약한 뒤 2016-17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였다.
하지만 카리우스는 두 번의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팀이 1-3으로 패배, ‘기름손’이라는 오명으로 불린다. 이후 베식타시, 우니온 베를린을 거쳐 2022년 9월 뉴캐슬로 이적했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카리우스는 벤치만 지키고 있었다. 단 한경기에만 나섰다. 그것도 지난 해 2월말열린 카라바오컵 결승전때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재계약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가끔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다름아닌 뛰어난 미모를 가진 부인 덕분이다. 부인은 현재 이탈리아 방송국의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중이다. 주로 세리에 A를 취재하지만 농구 등 다른 종목도 커버한다. 2022년 사귀기 시작했고 지난 해 8월 예쁜 딸을 얻었다.
카리우스와 부인인 딜레타 레오타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1일 ‘프리미어 리그 선수의 부인인 레오타가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면서 방송을 진행해 팬들이 놀아워했다’고 전했다. 생방송 진행을 했는데 복근이 다 노출된 옷을 입고 마이크를 잡은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레오타는 지난 19일 열린 나촐리와 밀란의 이탈리아컵 농구 결승전을 리포팅했다. 레오타는 현재 이탈리아 최고의 스포츠 진행자중 한명이다.
이탈리아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레오타는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블랙 블레이저와 어울리는 청바지로 완성된 크롭 탑 셔츠를 입었다. 비즈니스 스타일에 시크한 룩 차림이었다.
팬들은 레오타의 독특한 패션 감각에 열광했다. 팬들은 “정말 놀랍다” “당신의 패션은 너무 풍부하다” “레오타는 항상 최고의 패션을 선보인다” 등 수많은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방송 리포터가 저렇게 복근을 다 드러내놓고 방송을 했다가는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이탈리아나 유럽 등지에서는 과감한 복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 리포터들이 많다. 이들은 나름대로 인플루언서이다. 그녀의 소셜미디어 팬은 9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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