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성형 미남설? “모발이식+라섹만 해, 그냥 잘생겨진 것”(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상준이 성형 미남이라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2월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이상준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상준은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와 오랫동안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세형, 양세찬에 대해 이상준은 “세찬, 세형이랑 대학로 시절을 같이 보냈다. 그때는 선배로 만났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갔는데 세찬이는 고등학교 교복 입고 있고, 세형이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개그맨이 됐다. ‘난 대학 졸업했는데 이 친구들한테 90도로 인사해야 하나?’ 생각했다”라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현재는 선후배를 떠나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이상준에게 김숙은 “세 사람이 변했다고 느낄 때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형 외모가 변했다. 형도 성형 미남이다”라고 폭로했다. 양세형 역시 “이 형 지금 용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준이 당황하자, 양세찬은 “이 형 뒷머리 다 앞으로 끄집어 내렸지. 눈 성형했지”라고 외쳤다. 이에 이상준은 “모발이식 수술한 거랑 라섹 한 거. 다른 데는 고친 데가 없다. 그냥 잘생겨진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때 카메라 감독이 이상준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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