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까지 영동에 많은 눈…중부 출근길 영하권

강아랑 2024. 2. 22.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13cm 넘는 많은 눈이 쌓이며 새하얗게 변한 서울의 풍경입니다.

밤이 된 지금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내리던 비와 눈이 대부분 그쳤지만 사흘째 폭설이 이어진 강원 영동에는 여전히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영동과 제주에 눈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충청의 비나 눈은 내일 새벽에, 호남, 영남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고, 충청에는 최대 3cm,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도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의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철원 영하 6도, 서울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부산, 울산이 아침에 영상 3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전남과 제주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