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건 배워야”... 데프콘, 남자 1호 구체적 이상형 조건에 감탄 (‘나솔사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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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데프콘이 남자 1호의 매력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와 9기 옥순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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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데프콘이 남자 1호의 매력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와 9기 옥순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1호는 이상형 조건을 설명했다. 그는 “키 165cm 이상, 고향은 서울, 운동 좋아해야 하고 강아지 좋아해야 하고, 술은 최대한 안 마시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해야 하고 조용한 사람”이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결혼식은 안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자녀는 3명인데 같은 성별이었으면 좋겠다. 눈물 포인트는 ‘부모님’이었으면 좋겠다. 그게 다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저도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마냥 이상형에 대해서 펼쳐놓지 말고 구체적으로 그려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맞으면 좋은 거고”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도 정적이 계속 됐고, 9기 옥순은 “할 말이 없더라. 오디오가 비면 제가 뭐라도 막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뭐 물어볼까?’ 쥐어짜내서 물어보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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