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이상준, 독립 불가 이유 “지금 집=내 집, 나가려면 엄마가 나가야”(홈즈)

이하나 2024. 2. 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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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이 독립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준이 "못 했다. 지금 집에 제 집이다. 엄마가 나가야 하는데"라고 답하자, 출연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양세찬이 "얼굴이 자신 없나. 뭐가 자신 없는 거냐"라고 장난을 치자, 이상준은 "뭐 다 자신 있지는 않은데. 목욕탕을 못 가니까 집에 욕조를 쓰려고 하는데, 엄마가 욕조를 빨래터로 쓰신다. 반신욕을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준은 "다 큰 성인한테 그게 할 소리냐. 어렸을 때나 엄마가 씻겨주지"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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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상준이 독립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2월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이상준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1년 만에 출연한 이상준에게 양세형은 “아직도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나”라고 물었고, 김숙도 “독립 안 했나”라고 거들었다. 이상준이 “못 했다. 지금 집에 제 집이다. 엄마가 나가야 하는데”라고 답하자, 출연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박나래는 “장점도 많지만 그래도 엄마랑 같이 살아서 불편한 점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상준은 “반신욕을 좋아해서 목욕탕 가는 걸 좋아했다. 얼굴이 조금 알려져서 목욕탕 가기가 조금 조심스럽지 않나”라고 말했다.

양세찬이 “얼굴이 자신 없나. 뭐가 자신 없는 거냐”라고 장난을 치자, 이상준은 “뭐 다 자신 있지는 않은데. 목욕탕을 못 가니까 집에 욕조를 쓰려고 하는데, 엄마가 욕조를 빨래터로 쓰신다. 반신욕을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빨래할 때 옆에서 반신욕하면 되지 않나. 엄마잖아”라고 장난을 쳤고, 박나래도 “그냥 빨래처럼 누워 있어라”고 말했다. 이상준은 “다 큰 성인한테 그게 할 소리냐. 어렸을 때나 엄마가 씻겨주지”라고 버럭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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