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 추가 공모…최명길 전 의원 급부상

최일 기자 2024. 2. 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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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에 출마할 22대 총선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전 국회의원(65)과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58), 두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여왔으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를 보류했다.

추가 공모에는 2016년 20대 총선 때 서울 송파을에서 당선된 최명길 전 국회의원(63)의 출마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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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중구 당원들이 20일 시의회 로비에 모여 중앙당을 향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에 출마할 22대 총선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23일 단 하루다.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초선)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전 국회의원(65)과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58), 두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여왔으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를 보류했다.

이후 중앙당이 지난 7일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한 대전 출신 채원기 변호사(42)의 전략공천설이 나돌기도 했다.

최명길 전 국회의원. /뉴스1 ⓒNews1 박지혜 기자

추가 공모에는 2016년 20대 총선 때 서울 송파을에서 당선된 최명길 전 국회의원(63)의 출마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 전 의원은 대전 출신으로 한밭중, 대전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MBC 기자를 거쳐 2014년 정계에 입문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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