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1억 스트리밍 돌파
손봉석 기자 2024. 2. 22. 23:16
가수 이예준이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2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상에서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500만 건을 돌파했다.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이예준이 지난 2020년 12월 발매한 발라드 곡이다. 연인과의 다툼을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해 그저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슬픈 마음을 이예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발매 후 꾸준히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과 선택을 받으며 ‘그날맘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이 곡은 약 3년여 만에 1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썼다.
이예준은 “1억 스트리밍이라는 숫자가 실감이 잘 안 날 만큼 신기하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곡이라고 증명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그날맘편’처럼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많이 들려드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예준은 Mnet ‘보이스 코리아2’ 우승, MBC ‘복면가왕’ 4연승 가왕으로 실력을 입증한 무결점 보컬리스트다.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이예준은 신곡 ‘널 미워하기로 했어’를 멜론 일간 차트를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에 올려놓으며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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