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10대女와 성관계…영상 촬영 혐의도

김현주 2024. 2.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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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후 이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달 초 20대 A경사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이달 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대 여학생과 만나 성관계를 갖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8일 A경사의 직위를 해제한 후 성 비위 사안에 대한 감찰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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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과 합의해 성관계 맺었다" 취지로 진술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후 이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달 초 20대 A경사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이달 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대 여학생과 만나 성관계를 갖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과 합의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경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A경사의 직위를 해제한 후 성 비위 사안에 대한 감찰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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