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조쉬♥국가비, 임신 고백 "15주째…태명은 당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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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조쉬·국가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두 달이 더 지나 카메라 앞에 선 국가비는 "여러분 저희가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우리 임신했다. 현재 15주가 됐고 매우 건강하고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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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크리에이터 조쉬·국가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국가비는 22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국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배아이식을 준비했다며, 얼마 뒤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본인이 임신했음을 알게 됐다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을 조쉬에게 알린 뒤 기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며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두 달이 더 지나 카메라 앞에 선 국가비는 "여러분 저희가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우리 임신했다. 현재 15주가 됐고 매우 건강하고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조쉬 역시 "그간 모든 여정이 정말 개인적이었고 여러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동시에 이런 소식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국가비는 "사실 12월에 이미 알고 있었는데 유산 확률이 너무 높았다. 괜히 임신했다고 공개했다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안 좋은 소식을 또 전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푹 쉬면서 지냈다. 쉬는 동안 너무 아팠기 때문에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하며 뱃속 아이의 태명이 '당근이'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국가비' 캡처]
국가비 |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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