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남자 4호, 14기 옥순에 홀렸다…“9기 옥순의 표현 방식이 힘들 때 다가오니”

‘나솔사계’에서 14기 옥순이 남자 4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옥순이 남자 4호와 미니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했다. 14기 옥순은 첫날 저녁 먹을 때부터 궁금했고, 일부러 옆에 앉았다고 고백했다.

‘나솔사계’에서 14기 옥순이 남자 4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일부러 내 옆에 앉은 거에요?”라는 남자 4호의 말에 14기 옥순은 “맞아요. 그런 걸로 내 딴에 노력을 한 거죠. 저는 막 아무한테나 여우짓을 한 거는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남자 4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으니, 저도 말을 해주면. 저는 관심있는 분을 물었을 때 2명이라고 이야기했어요. 누군 줄 알겠죠?”라며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4호는 “여자가 이렇게 직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런 부분들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그 표현과 관련해서 사실 제가 좀 힘들어할 때였는데 반대로 누군가는 잘 표현해주니까 저는 사실 고민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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