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실업 수당 청구건 5주 만에 최저…노동시장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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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중순 실업 수당 신청건수가 5주만에 최저치인 20만1,000건으로 떨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 17로 끝난 지난주에 최초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21만3,000건에서 12,000건 줄어든 20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9000~22만7000건으로 역사적으로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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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실업률이 고금리에도 소비 지출 유지해 침체 막아"
미국의 2월 중순 실업 수당 신청건수가 5주만에 최저치인 20만1,000건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 17로 끝난 지난주에 최초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21만3,000건에서 12,000건 줄어든 20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계절 조정치를 기준으로 이 기간중 청구 건수가 총 21만6,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들어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9000~22만7000건으로 역사적으로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고금리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낮은 실업률이 소비자 지출을 촉진하면서 고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침체로 빠지지 않게 하는 근간이 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미국내에서 실업 수당을 받는 계속 수급자도 전주보다 2만7000명 감소한 186만명으로 집계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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