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이성윤 前지검장 민주당 영입 인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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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합류한다.
22일 민주당 인재위원회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은 23일 오전 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4·10 총선 영입 인재로 소개될 예정이다.
당시 윤 대통령이 이 전 지검장에게 최강욱 민주당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를 결재하지 않아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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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합류한다. 22일 민주당 인재위원회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은 23일 오전 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4·10 총선 영입 인재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전 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검찰에서 친문재인계 대표 인사로 꼽힌다.
이 전 지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서울고검 검사를 잇따라 지냈으며 서울지검장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가족 수사를 지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이 이 전 지검장에게 최강욱 민주당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를 결재하지 않아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전 지검장은 최근까지도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와 함께 조국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현실적인 당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지검장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전주을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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