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과기부 1·2차관 동시 교체

우제윤 기자(jywoo@mk.co.kr),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2.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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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만간 인사가 날 예정"이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정책 부처의 전반적인 인적 쇄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과기정통부 1차관에는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후임 2차관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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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3일 인사 단행
1차관 이창윤·2차관 강도현
혁신본부장에 류광준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만간 인사가 날 예정"이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정책 부처의 전반적인 인적 쇄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과기정통부 1차관에는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후임 2차관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3차관 격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박상욱 신임 과학기술수석 산하 비서관들도 막바지 인사 검증을 거쳐 곧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수석실은 △연구개발(R&D)혁신 △인공지능(AI)·디지털 △첨단바이오 △미래·전략기술 4개 부문 중 R&D혁신을 제외한 3개 부문 비서관이 아직 공석으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인사가 단행되면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약 8개월 만에 교체된다. 박윤규 2차관은 2022년 6월 임명된 바 있다.

[우제윤 기자 /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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