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러블리 무대 꾸민 김소연, '파워 보컬' 나영에 아쉽게 패배

김종은 기자 2024. 2. 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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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과 나영이 경연 상위권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무 살 동갑내기 나영과 김소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나영이 파워풀한 보컬로 가득 채운 '님은 먼 곳에'로 선공을 날린 가운데, 김소연은 '사랑 바람'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자 했다.

"파워 나영이한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무대를 시작한 김소연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끼를 잔뜩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청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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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트롯3' 김소연과 나영이 경연 상위권 다운 면모를 뽐냈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5라운드 라이벌 매치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무 살 동갑내기 나영과 김소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나영이 파워풀한 보컬로 가득 채운 '님은 먼 곳에'로 선공을 날린 가운데, 김소연은 '사랑 바람'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자 했다.

"파워 나영이한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무대를 시작한 김소연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끼를 잔뜩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청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멘토들은 "자기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발표를 앞두고 김성주가 "이런 결과는 처음 보는 것 같다. 100점 주신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예고한 가운데, 점수는 1077점 대 1056점. 김소연이 아쉽게 패배했지만 둘 모두 상당히 높은 점수였다. 특히 나영은 무려 5명에게 100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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