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숨어있어" 'SNL 하차' 주현영, 눈물 쏟았다('노빠꾸 탁재훈')

배선영 기자 2024. 2.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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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유명세 이면의 고충을 전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최근 'SNL 코리아' 하차를 알린 주현영은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SNL코리아' '주기자' 캐릭터와 'MZ 대표 아이콘'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게 된 이면의 압박감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은 것이다.

한편 주현영은 최근 시즌1부터 줄곧 출연해온 'SNL코리아'에서 하차,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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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유명세 이면의 고충을 전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최근 'SNL 코리아' 하차를 알린 주현영은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주현영은 "평소 절제하는 편이다. 구설수가 생기면 안되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이 "쉬는 날 뭐하나"라고 묻자 "고양이랑 하루 종일 집에 있다. 그런데 내가 집에 있는 것을 마냥 좋아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에너지를 다른 곳에 많이 쓰다보니 집에 숨어있는 거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슬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말하던 중 그만 눈물을 보였다.

'SNL코리아' '주기자' 캐릭터와 'MZ 대표 아이콘'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게 된 이면의 압박감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은 것이다.

이외에도 그는 "원래 잘 털어놓는 성격이 아니라 (기대고 싶은 사람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주현영은 최근 시즌1부터 줄곧 출연해온 'SNL코리아'에서 하차,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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