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성당서 가슴노출" 러, 국제수배령…우크라 여성 모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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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모스크바의 한 성당 앞에서 가슴 노출 영상을 촬영한 우크라이나 여성 모델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지난 2021년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 앞에서 가슴 노출 영상을 찍은 롤리타 보그다노바(24)에 국제수배령을 내렸다.
대표적으로 미국·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아마추어 발레리나 크세니아 카렐리나(33)는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51달러(약 6만7000원)를 기부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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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모스크바의 한 성당 앞에서 가슴 노출 영상을 촬영한 우크라이나 여성 모델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지난 2021년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 앞에서 가슴 노출 영상을 찍은 롤리타 보그다노바(24)에 국제수배령을 내렸다.
3년이 지난 해당 영상은 러시아에서 공공예절법이 지난 2년간 강화되면서 다시 논란이 됐다.
우크라이나 동부 마키이우카(Makiivka) 출신인 보그다노바는 영상이 공개된 후 신도들을 불쾌하게 만든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영상은 자신이 게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내무부는 이 여성이 "범죄 혐의"로 법 집행기관에 수배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혐의에 대해선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당국에 대한 반체제 인사들을 체포하거나 처벌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아마추어 발레리나 크세니아 카렐리나(33)는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51달러(약 6만7000원)를 기부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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