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항소' 박수홍, 장성규 고민에 "안쓰면 내꼴난다"('야홍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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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한 사람만 나를 믿어주면 살 수 있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한 친형 부부가 거액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자신과 법정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아내인 김다예 만이 자신의 편이 되어준 것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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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친형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한 사람만 나를 믿어주면 살 수 있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 박수홍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성규의 말을 듣던 박수홍은 "인생에서 내 편을 만나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라며 "와이프가 나를 믿어줘서 산다. 남들이 다 손가락질 하는데, 한 사람만 믿어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는데 한 사람이 믿어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한 친형 부부가 거액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자신과 법정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아내인 김다예 만이 자신의 편이 되어준 것을 언급한 것이다.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항소한 상태.
박수홍은 1심 판결 전 "피고인들은 본인들의 범행을 은닉하기 위해 없는 사실로 저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만들었고 일상생활이 완전히 망가져 파탄수준에 이르렀다. 부모님을 앞세워 증인을 신청했고 부모님에게 거짓을 주입시켜 천륜 관계를 끊어지게 하고 집안을 풍비박산 낸 장본인들"이라며 친형 부부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운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이외에도 박수홍은 "아내의 씀씀이가 우상향 곡선이다"라는 장성규에게 "무일푼 일 때 너만 보고 시집왔는데 당연히 써야한다. 버는 만큼 안쓰면 내 꼴 난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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